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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의원, 동인천역 북광장 성소수자 집회활동(일명 퀴어축제) 반대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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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의원, 동인천역 북광장 성소수자 집회활동(일명 퀴어축제) 반대 성명 발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9.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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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동구의회 박영우, 유옥분, 허식 의원은 지난 3일 동구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8일 집회 신고된 동인천역북광장‘성소수자 집회활동(일명 퀴어축제)의 심각성을 호소하기 위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소수자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미풍약속을 해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성소수자들의 집회활동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결의했다.


 채택된 결의문은 ▲미풍양속을 해치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성 정체성 혼란, 인성파괴 등 심각한 피해 우려를 주는 집회활동 강력 반대 ▲동구청을 비롯 관계기관들의 성소수자 집회활동을 위한 동인천역북광장 사용 및 집회 불허 촉구 ▲성소수자집회활동 강행 시 불법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경찰과 검찰 및 공공기관의 공권력 행사 촉구 ▲교육당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에이즈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임을 명시하는 동인천역 북광장 관련 조례 제정의 뜻을 담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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