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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정선사과' 추석선물로 소비자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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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정선사과' 추석선물로 소비자에 인기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9.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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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하면 사과, 사과하면 정선’으로 알려질만큼 유명세를 타는 정선의 특산품인 정선 고랭지 사과는 풍부한 퇴적 사질 양토와 일조량, 큰 일교차 등으로 사과계의 명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정 정선지역에서 자란 농특산물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물용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용 농특산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명품 고랭지 정선사과를 비롯한 건강한 먹거리인 수리취떡, 정선더덕, 아라리참곡, 곤드레나물 등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발 500m 이상의 산간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정선사과는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 색감 및 식감 등 맛과 품질이 뛰어나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임계농협 사과유통센터(APC)를 비롯한 재배농가에 소비자들의 주문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정선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건강 먹거리 수리취떡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져 현대인들의 건강 웰빙 먹거리로 알려지면서 명절선물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으며, 아라리참곡, 정선더덕, 곤드레나물 등도 추석 선물용으로 소자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신소득 대체작목 개발을 위해 사과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95농가에 211㏊ 규모를 2022년까지 300㏊ 이상으로 확대하여 연간 9,300톤의 사과를 생산, 279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4,400톤의 사과를 생산해 176억 원의 판매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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