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찾아가서 알려주는 재미있는 ‘나눔&칭찬저금통’

 

서울 노원구 교육복지재단(이사장 김근)이 지역사회의 나눔과 참여확산을 위해 관내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년나눔셀럽단’을 운영한다.

‘청년나눔셀럽단’은 나눔문화확산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만들어졌다. 칭찬저금통을 매개로 일상생활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만3~5세 아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나눔 영상&체험&율동과 함께 자신의 칭찬저금통을 만들어 서약을 함으로써 나눔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배포한 칭찬저금통은 연말에 수거해 모금된 금액은 관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근 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행복을 실천한 셀럽단원에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구민의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과 청년나눔셀럽단은 지난 5월부터 모금선포식, 청소년 비전페스티벌, 희망천사와 함께하는 물놀이 축제 등 나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했다.

현재 총1992명의 관내 가정,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 어린이집 아동에게 칭찬저금통을 전달했고 그 중 374명의 아동에게 나눔교육을 진행했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