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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2018 행정사무감사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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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2018 행정사무감사 현장 스케치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9.10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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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일 행정보건위원회 행감 활동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 제217회 제1차 정례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9월 4일~6일까지 3일간 제1위원회실과 제2위원회실에서 행정보건위원회의 2018 행정사무감사가 열렸다. 

 

행정보건위원회의 서승목 의원(사진)은 민원여권과 소관업무와 관련, 최근 전자여권 해킹사건이 발생하고 있

 

는것에 관해 민원인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여권 교부 시 해킹관련 안내와 해외 영사관 연락처 등을 반드시 안내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문화관광체육과 소관업무에서는 번동 선별장 위 테니스장 공사 진행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를 질의하고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 써 줄 것도 당부했다.

 

이밖에도 도시관리공단 소관업무와 관련해 현재 오랫동안 공석으로 비어 있는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자리를 빠른 시일 내에 구청과 협의하고 채용해 주민행정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성 의원(사진)은 자치행정과 소관업무와 관련해 마을공동체사업의 시ㆍ구 협력사업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이 없는 부분을 지적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사업을 마을공동체 차원에서 마련해 우리 학생들이 마을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또 정보화지원과 소관업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희망나눔 컴퓨터 보급사업의 AS 관련 안내사항의 부족함을 지적하고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는 계속적인 무상AS가 가능함을 안내해 컴퓨터 고장 시 주저 없이 AS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관리공단 업무와 관련해서는 최근 강북문화예술회관 자유수영 라인이 줄어들면서 한 라인에 사람이 너무 많고 수영 수준별 구분이 되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을 지적하며 다른 프로그램의 운영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자유수영 라인을 늘릴 수 있는 방안 강구를 요청했다.

 

이정식 의원(사진)은 감사담당관 소관업무에서 물품구매 시 투명성만을 강조해 시중가격보다 싼 조달청의 물품을 구

 

 

매하고 있는데, 예산절감 차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자치행정과 소관업무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이 기획하고 실시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동 문화축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해줄 것을 요구하고 문화관광체육과 소관업무에서는 삼각산동에 추진 중인 종합체육센터 건립에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많은데 어떻게 사업추진이 돼가고 있는지 등을 소식지에 사업추진 과정을 홍보해 것을 요청했다.

김명희 의원(사진)은 자치행정과 소관업무에서 내년부터 마을자치지원센터, 자치위원회 등의 제도가 혁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 동 직원들에게도 변화하고 있는 제도에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의원들도 워크숍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교육지원과 소관업무와 관련해서는 서울시ㆍ교육청ㆍ자치구ㆍ주민이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자치구지원센터 구성에 우리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준비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화관광체육과 소관업무와 관련해서는 번동 게이트볼 시설보수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가 LH공사에 있다하더라도 우리 관내 문제이기 때문에 빠른 해결을 위해 구청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제안했다.

 

최치효 의원(사진)은 교육지원과 소관업무와 관련, 교육경비보조금 유치원 지원 금액이 동일하게 지원되는 점을 지적하

 

 

고, 유치원에서 필요한 사업을 신청 받아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안했다.

 

또 동주민센터 소관업무에서 2013년에 개관한 미아동 청사에 벌써부터 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공사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도시관리공단 소관업무와 관련해서는 오동골프클럽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골프아카데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임 의원(사진)은 감사담당관 소관업무에서 여성안심귀가 사업의 스카우트들이 형광봉 하나만 들고 업무를 하고 있

 

 

어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보완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고 정보화지원과 소관업무에서는 주민보안을 위해 설치한 CCTV가 고장 나 작동이 안돼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는 등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도시관리공단 소관업무와 관련해 수유역 메가박스 쪽 우이천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 영화관 이용객들의 불법주차로 인해 그 지역 일대 교통이 혼잡하니 불법주차단속에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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