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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향교 ‘2018 추기 석전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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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향교 ‘2018 추기 석전대제’ 봉행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18.09.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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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향교(전교 송기현)는 최근 송귀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교·원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대제의 초헌관은 송귀근 고흥군수가 맡았으며, 제례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했다.


 석전대제는 선현들에게 지내는 가장 전통적인 유교의식으로 향교에 대성전을 세워 공자 등의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춘기(음력 2월 상정일)와 추기(음력 8월 상정일) 두 번에 걸쳐 봉행해 오고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예절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교에서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향교는 1441(세종23년)에 시건 했으나 정유재란 때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700(숙종26년)에 복원했으며, 지방유형문화재 108호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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