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의회(의장 김근종) 제194회 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이번 임시회는 12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2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하며, 17일부터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2014년도 기정예산액 3,894억원보다 약 20억원 증액된 3,914억원 규모다.오는 19일에는 구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갖고, 마지막날인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2014년도 제1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중랑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랑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