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송파구 복지교육국, 복지사각지대 및 미래주역을 위한 주요사업 밝혀
상태바
송파구 복지교육국, 복지사각지대 및 미래주역을 위한 주요사업 밝혀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9.28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복지교육국(국장 이진우)에서 28일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미래사회주역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민선7기 주요사업에 대해 밝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면 시행에 따라 민·관이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통해 공공·민간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민 중심 현장 복지행정’을 강화한다. 

또한 구는 2018년 서울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시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연면적 2,746㎡, 지하1층 ~ 지상4층의 오금동 135번지 공공시설물에 어린이집, 청소년시설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장애인 및 소외이웃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해 삶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개인택시기사 봉사단체 ‘송파선교회’에서 오는 12일 가을 소풍행사를 개최한다.

9월 28일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간담회'를 개최해 폭염기간 동안 독거노인 안전확인을 위해 고생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서비스관리자, 사례관리자, 송파노인종합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관리사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 정기적인 안전 확인,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및 조정, 생활교육 수행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적극 활용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또래울을 이용한 아동·청소년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 발휘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 및 홍보를 통해 또래울을 활성화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도모하고자 오는 27일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2018 또래울 아동 · 청소년 행복 플러스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송파구 대표축제인 책 축제 ‘제6회 송파 북 페스티벌’을 20일과 21일 이틀간 개최해 주민과 함께 책과 추억을 주제로 독서의 의미를 나누며 독서문화 진흥 및 책으로 하나되는 송파를 구현한다. 20일 김수현 저자 사인회, 21일 강원국 저자 사인회 및 최현우 마술사 사인회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에 청소 및 환경정비 인력을 제공해 보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경력 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오는 15일에는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아이옷, 장난감 공유마켓을 개최해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