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23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 1,200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인형극을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흡연 예방 인형극 ‘골초 사냥꾼의 최후'는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담배의 위험성을 체득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강력한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 내용은 주변에서 담배를 끊으라는 권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건강을 자신하며 군대에서부터 아빠가 되어서도 흡연하던 퉁퉁이가 결국 시력을 잃고 잘 걷지도 못하게 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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