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최근조성면 평촌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식당 나눔 밥차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어르신 35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밥차 운영에 관한 사업비는 보성군에서 지원하고 보성군노인복지관(관장 박찬숙)이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94개 경로당에서 4,700명에게 식사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30개 경로당을 선정해 12월까지 주 1회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간다.
사랑의 밥차는 1톤 트럭을 개조해 취사와 조리가 가능하도록 제작했으며, 한 번에 최대 150인분이 식사 제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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