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교통공사, 환승정류소 개선 지하철역~버스승강대 캐노피 설치
상태바
인천교통공사, 환승정류소 개선 지하철역~버스승강대 캐노피 설치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10.12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해 온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간 캐노피 시범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캐노피가 설치된 장소는 인천1호선 동막역(3번출구)과 2호선 가정역(3번출구) 2곳으로 눈, 비가 오더라도 불편 없이 버스를 갈아탈 수 있다.
 이번에 시범 설치한 캐노피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게 알루미늄 재질의 불투명한 지붕구조로 설계됐으며, 지하철역 인접 승강대 중 이용객 수와 거리, 주변여건 등을 고려했다.
 이중호 사장은 “눈, 비, 햇빛을 가려주고 겨울철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에도 시설개선이 필요한 환승정류소에 캐노피가 설치되도록 관계 시, 구 등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