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손병화 의원(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석촌, 가락1·문정2동)은 지난 8일 석촌동 신축건물(송파대로37길 90)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규모 건설현장 헬리오시티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공사현장에서 최근 시공과정 중 실수로 인한 사고가 있어 “도로 하수관 막힘” 현상이 발생해 현장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손병화 의원은 현장을 살펴보고 막힘 현상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으며, 현장에 함께한 구청 도로과 및 치수과 담당자에게 주민 불편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공업체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을철 태풍과 기습호우로 인한 하수구 막힘, 역류로 인한 침수 등 비슷한 문제가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구청관계자들의 관심과 예방하기 위한 대안마련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손병화 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