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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의회 혁신·역량 강화 ‘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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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지방의회 혁신·역량 강화 ‘한 뜻’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10.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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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광역‧기초의원들이 의정혁신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직‧정치윤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체 혁신 및 역량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오류동 예람인재교육센터 혁신룸에서 의정혁신 결의대회 및 공직윤리‧정치윤리 교육에는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과 조승래 시당위원장 및 핵심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혁신 결의대회에서는 앞서 의정혁신TF에서 논의한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 의정혁신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윤용대 대전시의원과 황은주 유성구의원이 대표 낭독했다.

부정청탁 거절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상호 간 제 식구 감싸기 등 잘못된 관행 근절, 의회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 국내외 공무연수시 철저한 계획과 결과 공개 및 정책반영, 공직자 윤리교육 정기 실시와 혁신과제 지속 발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 위한 끊임없는 공부와 시민 소통 노력 등 자체역량과 자정력 강화에 대한 실천의지를 담았다.

또 공직‧정치 윤리 강의에서는 조태제 윤리심판원장이 선출직 공직자이자 정치인인 지방의원으로서 지켜야할 덕목과 자세, 각종 수범 및 부정 사례 등을 제시했다. 당헌, 당규상의 당원의 의무와 윤리심판규정 및 윤리규범상의 포상 및 징계의 사유 등을 상세히 소개해 의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도 했다.

조승래 대전시당 위원장은 “혁신과 개선과제들을 도출하고 실천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방의회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한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방의회상 구현 못지않게 의원 개개인의 실력을 쌓는 노력도 중요하다”며 지방의원 정책연구모임 구성을 제안하고 시당 차원의 지원과 다양한 소통채널 가동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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