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보행자 중심의 도로명판을 추가로 설치해 주민들이 길을 찾는데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군은 행안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관내 139곳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차량용 도로명판과 달리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보행자 중심으로 사람 눈높이에 맞게 설치되어 도로명주소로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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