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2018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 부터 최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郡은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눈부신 성과가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비 250억원 규모의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와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147억원)으로 생명산업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으며, 문화관광스포츠산업으로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건립과 왕인문화축제 4년연속 국가축제 지정, 2018년 전남체전 개최와 종합우승, 국내 1호 민속씨름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경비행기드론산업 집중 육성으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SKY 관광시대를 선점하고 있으며, 자동차 튜닝산업의 전략적 추진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민선6기 취임 3년만에 채무제로를 선언했으며,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광폭적인 행보를 보이며, 국도비를 2,546억원을 확보하여 예산규모 5,000억원 시대를 활짝 열어 가는 등 경영자원과 경영활동부문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동평 군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결과에서 입증된 무한한 발전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100년 영암의 발전상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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