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이루고자 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대표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윤중 롯데백화점 미아점장을 비롯해 구청 및 롯데백화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참석인사 소개, 업무협약서 서명 및 상호교환,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노력 ▲구인·구직자 연계를 위한 취업 및 고용지원서비스 제공 ▲기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협력사항 등이다. 또한 앞으로 협약에 따라 구는 취업정보은행인 정부운영 전국망(워크넷, 일자리플러스)에 등록된 우수한 인력 자원을 롯데백화점 미아점에 제공하고,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일자리 발생 시 강북구에 구인정보를 제공, 등록하고 채용현황 자료 공유에 협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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