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최근 노후 상수도 관망 정비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수행을 위해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총 1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전문 공공기관인 K-water가 수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순창지역 6개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노후 상수관 교체, 누수 탐사 및 복구,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목표 유수율 85%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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