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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공단,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협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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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공단,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협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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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10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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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영도)이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4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돼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직접 지원함으로써 협력적 노사관계를 확산함과 아울러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내일 희망 일터혁신 등을 도모하여 기업 및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공단은 지난해 12월 임금협상 협약식과 함께 ‘노사선진화 선언 및 무분규 선언’을 선포하며 노사는 화합과 상생의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신명나는 직원, 성장․발전하는 공단’달성 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상호 신뢰와 존중으로 공감대 유지, 적극적인 소통과 열린경영 실천, 노사파트너십을 통한 사업추진과 건전한 노조활동 지원,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등을 다짐하고 실천하고 있다.공단은 이번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으로 전직원 워크숍, 노사화합 워크숍, 팀 단위 공동체 활동, 노사 사회공헌활동(1사1촌), 노사 공동 전문기관 교육수강 등 다양한 노사화합 및 상생의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정 체결에 있어 지난 4년간 서울시 자치구 공단 중 유일한 사업선정이어서 노사화합과 상생, 선진문화 정착의 최적의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영도 이사장은 “그 동안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열린경영과 근로자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소통을 하려는 노력들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하고 “이는 건전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공단 모든 직원이 서로 힘을 모아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앞으로도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다양한 노사화합 및 상생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신뢰와 소통을 정착해 직원들의 기대에 대한 부흥과 직원들의 평생직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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