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발달과 개성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제공하고자 15일 타이밍 학습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부모교육에서는 영유아마다 두뇌발달의 속도와 범위, 선천적인 기질이 다름을 인식하고 개인별 성격과 발달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습득하도록 부모의 양육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이 학습법은 우후죽순 생겨나는 신드롬적인 학습방법이나 고전적인 획일화된 교육이 아니라 영유아의 발달상황에 맞는 맞춤식 타이밍 학습법을 통해 잠재력을 활성화시켜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경제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또래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지불하는 비싼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똑똑한 자녀로 키우고 싶은 부모의 바람은 이루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전망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성동구에서 창의적인 미래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 가정교육의 새로운 접근을 통해 성동구에 거주하는 부모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교육 일정은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http://ccic.sd.go.kr, ☎499-567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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