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들의 생활터인 학교로 찾아가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클린스쿨’은 전문 금연강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기 흡연예방의 필요성과 인체의 피해, 담배의 유해성분, 술·담배 거절하기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총 29개교(초 12, 중 11, 고 6)에서 교육이 실시되며, 지난 한 달 간 8개교에서 5,0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클린스쿨은 4월 16일 양동초, 22일 봉영여중, 23일 신기초 등를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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