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7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사회적 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에서 경영품질 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의 주관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조직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혁신하자’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항만공사가 그동안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가치를 균형 있게 추진해온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것.
　인천항만공사는 항만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지난 2017년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305만TEU를 달성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혁신으로 경영품질 향상을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탄소관리플랫폼’을 독자 개발해 전국 항만 확대 적용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항만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최상의 인프라와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물류와 해양관광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더욱더 품질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