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휘경로2길(이문동 326번지) 주변 도로개설(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공사가 완료된 휘경로2길 주변은 구민들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리로, 그동안 도로폭이 좁아 보행이나 차량통행 시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구는 보상비 포함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의 폭을 6m로 넓히고 자투리땅에 녹지를 조성해 미관을 개선했다. 또한 조명을 새로이 설치해 어두웠던 골목길을 밝혀 치안도 한층 강화시켰다.구는 앞으로 외대역 앞 거리 활성화와 미관개선을 위해 벽화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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