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연말을 앞두고 가족사랑 축제를 열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 8일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엄마아빠아이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축제'를 펼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가족을 둔 직장인 가족 60~7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할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인형극, 풍선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에어바운스와 더불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컬링경기, 한마음기차, 지네발 자전거타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12월 5일까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reayong@korea.kr) 또는 팩스(061-797-417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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