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예산 안건심사
상태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예산 안건심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11.29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7일과 28일 2019년도 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안건을 심사했다.
올해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2조 584억 원 대비 0.2% 증가한 2조 628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세입은 특별교부금과 국고보조금 89억 원, 자체수입 16억, 기타이전수입 7억 원을 증액하고 지자체 이전수입 68억 원을 감액했다. 세출엔 인건비 84억 원, 공기청정기 임대료 12억 원, 선거비용 23억 원 등 총 122억 원을 감액, 특별교부금 등 목적지정 사업비 13억 원과 지방교육채 상환금 98억 원, 예비비 51억 원을 증액 편성해 제출했다.


또한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2조 1279억 원으로 전년도 최종예산 대비695억 원 증가하고 수정 가결됐다.


세입에서는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 7107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433억 원, 자체수입 341억 원, 전년도 이월금 395억 원으로 이중 특별교부금과 비법정이전수입 등 목적지정 재원은 2,242억 원, 이를 제외한 일반재원은 1조 9037억 원을 편성 했다.


세출에서는 인적자원운용 1조 301억 원, 학교재정지원 3,949억 원, 교육복지지원 3037억 원, 학교교육여건 개선시설 1493억 원, 교수학습활동비 1346억 원, 지방교육채 상환 566억 원, 교육행정 및 기관운영 358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중 세입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세출은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에듀힐링 글로벌 페스티벌 운영비 2400만 원 등 총 13억 9477만 원을 삭감하여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계상했다.


신문활용교육 선도학교와 바른건강교실 선도학교 사업은 일선학교 교원업무경감을 위해 학교사업 선택제로 추진방식을 변경하는 조건으로 수정 가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