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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동돌봄나눔터’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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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동돌봄나눔터’ 대폭 늘린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12.03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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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28곳으로 확충

공공 돌봄 서비스 강화 <上>


 민선7기 인천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보육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공공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10월15일 5대 시정목표와 138개 시정과제가 담긴 ‘민선7기 인천시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시정목표인 ‘내 삶이 행복한 도시’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공동돌봄나눔터 확대, 공공형 키즈카페 확충 등의 과제를 담았다.


 이와 관련 공공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조성해 육아와 교육의 부담을 시정부와 지역이 함께 덜어주겠다는 복안이다.
 조진숙 시 여성정책과장은 “먼저 이웃 간에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 돌봄을 품앗이하는 ‘공동돌봄나눔터’를 오는 2022년까지 18곳에서 28곳으로 10곳 늘릴 계획”이라며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마을도서관, 주민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에는 현재 군·구 곳곳에 공동돌봄나눔터 18곳이 마련돼 있는 가운데, 올해말까지 미추홀구의 경로당 건물에 1곳, 중구의 행복주택에 1곳, 부평구에 1곳 새롭게 개소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에도 지역 주민센터와 행복주택 건물을 활용해 시민이 이용하기 편한 곳에 추가 개소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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