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충남 예산지역회가 최근 예산시네마 광장에서 90주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올 연말 거리 모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시종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박구용 예산군기독교연합회장 및 회원, 교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구세군손지교회 박하용 사관의 개회를 시작으로 성과보고, 시종선언 및 성금전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선냄비 모금행사는 오는 24일 자정까지 추사의 거리, 망향휴게소 등에서 모금 활동을 벌이며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재난재해구호,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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