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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직원 워라벨 위한 ‘굿바이 2018,웰컴 2019 행복특강’ 3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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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직원 워라벨 위한 ‘굿바이 2018,웰컴 2019 행복특강’ 3회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12.07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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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굿바이 2018,웰컴 2019 행복특강’을 3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강에서는 직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이른바 ‘워라벨’을 돕기 위해 자리관리 방법에서부터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법, 동료 공무원의 위기극복 행복사례 등을 소개한다.

 

구는 지난 5일 첫 특강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단순함의 힘, 미니멀 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장 단순한 것의 힘’ 저자 탁진현 작가로부터 재충전을 위한 미니멀하우tm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가방․옷 등을 줄여 출퇴근을 가볍게 하는 법, 나를 소진하는 완벽주의를 덜어내고 지금 자신이 속한 곳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사는 법 등을 소개했다.

 

10일엔 새로운 나를 만나는 글쓰기 데이트인 ‘나를 마중 나가다’를 연다. KBS 조혜영 라디오 작가가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인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숨겨져 있던 영감을 발휘해 자기 안에 잠재돼 있던 창조적 아티스트의 모습을 만나도록 한다.

 

20일에는 ‘불행을 행복으로 바꾼 한 가족의 방랑기’가 예정돼 있다. 서울시 7급 공무원이자 ‘여보, 우리 1년만 쉴까?’의 저자 문평온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나간 과정을 유쾌하게 들려준다.

 

구는 직원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 한 편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도록 오는 18일 ‘인사이드 아웃’과 ‘그것만이 내 세상’을 상영한다. 팝콘 및 음료수 제공으로 영화관 분위기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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