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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보건소,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시민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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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보건소,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시민건강 관리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8.12.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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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 건강관리에 나섰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38~40℃), 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만12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또, 9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심장질환, 폐질환 등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은 관련 증상 발생 시 별도의 검사 없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때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과 코, 입 만지지 않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보육시설과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은 인플루엔자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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