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봉화군,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겨울, 봉화 분역 일원에서 한겨울 산타마을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오는 2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7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한겨울 산타마을은 매년 겨울철 1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겨울 최고의 여행지로 특히 올해 한겨울 산타마을은 한층 더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운영하던 산타열차, 산타레일바이크, 당나귀꽃마차, 산타슬라이드에 더해 관광객들이 직접 사랑과 소망의 편지를 보내는 산타우체국을 비롯해 유럽형 산타의 집 모양인 산타빌리지 푸드코트가 새롭게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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