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동 주민센터 일일찻집 열어 사랑나눔 운동 전개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는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중 하나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사랑의 일일찻집’이 열리고 있다.
사랑의 일일찻집은 지난 4일 중곡4동 ․ 화양동을 시작으로 6일 구의2동, 7일 능동, 12일 군자동, 13일 구의1동 ․ 광장동 ․ 자양1․3동, 14일 자양2․4동에서 마련됐다. 또18일 중곡1동 ․ 구의3동, 19일 중곡2․3동을 끝으로 열린다.
일일찻집에 참여한 주민들이 모금한 성금은 전액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 직능단체, 주민 등의 사랑 나눔 운동도 이어지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추운 겨울,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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