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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안전한 여름나기 위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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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안전한 여름나기 위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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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2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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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기간은 지난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이며, 총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응급복구 체계, 재해 구호활동을 망라한 풍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대규모 공사장, 도로와 가스시설 등 주요 공사장과 시설물 안전관리대책 ▲여름철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공원과 수영장,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대책을 마련했다.또 ▲올 여름 예상되는 폭염과 가뭄 대비, 쓰레기 적기 수거 등의 생활불편 해소 방안을 준비했고 ▲식중독과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관리 대책을 수립했으며, 마지막으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위한 청소년 보호 육성 대책을 수립했다.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한 수방체계 확립과 효율적인 재난 대처 능력을 갖추기 위해 상황총괄반 등 13개반 69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ㆍ운영한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현장지휘체계 확립되고 관리능력의 중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군, 경,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을 통합 지휘하는 현장지휘소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급식시설 안전점검과 여름철 성수식품 판매업소 특별점검 등을 실시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려했다.폭염과 가뭄에 따른 인적 물적 손실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별도의 폭염 및 가뭄대책본부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지역 순찰을 통한 청소년 보호와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문화존 등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여건도 준비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안전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요즈음, 민 ‧ 관 ‧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이루고, 구정 전 분야에 걸친 치밀한 점검을 통해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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