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거마도서관에서는 지난 21일과 22일 오전 어린이집 아동(5세~7세)들을 대상으로‘도서관 체험 교실’을 열었다.이날 어린이들은 사서선생님과 함께 우리 동네에 도서관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 곳 인지를 직접 알아보고 자율 독서시간을 통해 책과 친숙해 지는 시간을 갖는 등 도서관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가졌다.거여동 인근 어린이집에서 온 50여명의 아이들은 유아열람실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눕거나 기대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거마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인근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재미있는 도서관 체험 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프로그램도 계속 보완해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거마도서관(02-449-2332, 5032)로 문의하거나 송파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 거마도서관(http://www.sp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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