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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조직개편.인사 마무리... 재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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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조직개편.인사 마무리... 재도약 시동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1.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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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천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발전,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첫 단계 조치라고 밝혔다.
 먼저 올해부터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지원과 섬, 해양관광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또 송도컨벤시아 전시산업 전담 조직의 확대로 지역의 뿌리산업과 연계한 기획·자체 전시의 발굴 확대 등 MICE산업 집중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목적지로서 인천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한 단계 제고하고, 방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차별화한 체험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한 사업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내실을 기하기 위해 ‘총괄 본부장’제도를 도입해 전사적인 업무를 조정·총괄하고 관리 및 지원 조직을 통합, 16개팀에서 14개팀으로 슬림화하는 동시에 사업부서 및 현장 중심의 조직을 강화했다.
 직원 인사 또한 균형적인 인사로 조직의 통합·화합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실장, 단장에 대한 인사를 마무리해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신설 팀장에 대해서도 역량있는 직원에 대한 발탁 인사로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시행했다.


 실제로 직원 최고 직급인 1급에는 역량있는 여성을 배치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팀장 이상 직원에 대해서는 역량, 평판 등을 고려 후 제일 적합한 보직을 부여하는 적소적재의 인사를 실시했다.
 민민홍 사장은 “인사는 적소적재의 인재발탁, 양성평등 실현, 통합과 화합의 인사 등 3대 원칙하에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조직의 창의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보직제의 신설과 직원 역량교육을 확대하고, 성과와 역량중심의 인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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