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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모두가 행복한 동구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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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모두가 행복한 동구 만들터”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1.08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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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 조성등 교육 1번지 구축
현장 중심 맞춤형 복지 공동체 만들기 역점 추진

​신년인터뷰/ 허인환 동구청장 <上>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는 구청장, 아이들의 미래를 우선하는 구청장, 안전을 책임지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2019년 새해의 힘찬 포부를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신년인터뷰에서 새해 민선7기 핵심과제인 ▲꿈을 여는 교육도시 ▲희망 주는 복지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살기 좋은 안전도시 등 5대 주요 정책에 대해 운영계획의 틀을 짜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구정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허 구청장은 먼저 “배움이 즐겁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전제하고 “특히 아이들이 맘껏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100억 원의 교육환경개선기금 조성,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역대학과 연계한 영재캠프, 수학·과학캠프 운영 등 동구형 교육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유아숲 체험원 조성 등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해 동구가 명실공히 인천 교육중심 1번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365일 따뜻한 희망을 주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전년대비 152억 원이 증가한 1018억 원을 투입해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사람다운 삶을 보장받도록 하고,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허 구청장은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관광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포부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화도진축제, 낭만시장축제를 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며, 배다리 성냥공장 마을박물관과 근대 역사문화마을 조성을 통해 동구만의 문화·역사 자원을 상품화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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