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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PLS'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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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PLS' 전면 시행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9.01.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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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올해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민 건강과 농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약 안전 사용 실천을 당부했다.
 이제까지는 잔류 허용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농약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기준 및 유사농산물 기준을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일률기준(0.01mg/㎏)을 적용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PLS는 궁극적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선진적인 제도”라며 도민 먹거리 안전성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농업인들이 농약잔류 허용 기준이 강화되는 PLS 제도를 바로 알고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PLS 시행을 앞두고 지난해 6월부터 ‘잔류농약 검사 결과 알림 문자 서비스’를 실시,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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