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로 목화 재배에 성공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경남 산청 목면시배 유지 전시관이 앞으로 무료로 개방된다.
전시관에는 인류의 의류역사와 우리나라 의복 발전사, 목화의 성장과정과 목면의 활용 방법 등이 전시돼 있다.
전시관 주변에는 문익점 효자비와 매년 목화가 재배되는 목화밭 등의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무명 베짜기 재현과 씨아기(목화솜과 씨앗을 분리하는 도구) 체험, 전통염색 체험, 핸드패션페인팅과 같은 목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전통 민속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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