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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올해 어르신 일자리사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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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올해 어르신 일자리사업 대폭 확대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1.0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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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작년보다 400여명 늘어난 38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익형 활동’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다. 행복공감 어르신 돌보미, 스쿨존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경로당 컴퓨터 강사 등 54개 사업에 355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시장형 사업’엔 만 60세 이상 주민 125명이 출장 세탁기 청소, 시니어 빨래방, 밑반찬 제조 배달, 이동식 스팀세차, 서대문 엄마손 꽈배기 등 7개 사업에 참여한다.

 

‘인력파견형’ 사업에도 만 60세 이상 어르신 120명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사업기간에 따라 연중형(1월 21일∼12월 31일)과 9개월형(3월 4일∼11월 29일)으로 나뉘며 연중형은 오는 11일까지, 9개월형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모집을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과 통장 사본을 지참하고 구청 어르신복지과,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 등 각 사업 수행 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보다 든든하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일자리 참여 인원을 400명씩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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