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오는 18일까지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은 지난해 4732명보다 921명이 늘어난 5657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비도 지난해 보다 31억 9100만 원 많은 154억 4300만 원으로 증액됐다.
공익형(전국형, 지역형,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 한하며, 시장형과 인력파견형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이면 된다.
수행기관별 모집인원은 제주시 6개 사업에 1209명, 느영나영복지공동체 12개 사업 1334명, 제주시니어클럽 22개 사업 1890명,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3개 사업 512명,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4개 사업 380명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제주/ 곽병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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