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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여름방학 동안 영어실력 쑥쑥 신바람 나는 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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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여름방학 동안 영어실력 쑥쑥 신바람 나는 영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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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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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체험위주의 실속있는 영어캠프인 ‘신(바람)나(는)지(Gwangjin)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오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지역 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영어를 알차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캠프는 지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광남초등학교 및 건국대학교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5 ~ 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지도교사 등 총 32여명의 강사진이 의사소통 기능과 활동위주의 실용영어 집중교육을 실시하며,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제1권역은 자양1·2동, 구의동, 광장동에 위치한 광남초 외 10개교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광남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강의는 원어민강사가 직접 구성한 교재로, 의사소통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활동위주의 교과내용인 스포츠와 건강, 과학, 드라마와 예술, 나라와 문화, 문학(Sports & Health, Science, Countries & Cultures, Drama & Art, Literature) 등 총 5강좌로 진행된다.제2권역은 자양3·4동, 중곡동, 화양동, 군자동, 능동에 위치한 경복초 외 10개교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건국대학교에서 운영된다.강의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인 자연·과학 및 예술을 주제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네 가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균형잡힌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반복학습을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업 후에는 가정에서 복습할 수 있도록 화상영어시스템 연계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캠프 기간 중 하루는 학부모를 위한 공개수업으로 진행돼 자녀의 학습 모습을 학부모들이 참관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학생 선발은 학교별 인원배정 및 학교장 추천에 의해 이뤄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7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참가비용은 28만원이며, 구에서 17만원을 지원해 본인부담은 11만원이다. 단, 저소득층 자녀는 참가인원 10% 범위 내에서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기타 교육일정 및 프로그램은 구청 홈페이지(http://gwangjin.go.kr) 및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450-7164)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영어교육의 대중화 및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코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초등학생 영어캠프 운영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교육경비보조금 7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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