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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균 9.49점…전년대비 0.1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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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균 9.49점…전년대비 0.1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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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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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급 국.과장 61명 대상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최근 사흘간 4~5급 국·소장, 과(동)장 61명을 대상으로 ‘2014년 간부 청렴도 평가’한 결과 평균점수 9.49로 나타나 전년도 9.30점보다 0.19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항목은 내부설문평가와 계량지표평가로 나눠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계량지표는 ▲지방세와 국세 체납 여부 ▲도로교통법 위반여부 ▲행동강령법 위반 등으로 인한 징계 ▲청렴교육 이수 여부 등 4개 항목이다. 총 점수를 낼 때는 내부설문항목과 계량지표의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했다. 내부설문평가에서의 평균점수는 9.52점으로 4급 국·소장은 9.69점, 5급 과(동)장은 9.50점으로 4급 국·소장의 청렴도 점수가 조금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전년도 결과인 9.49점보다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점항목인 계량지표 평가점수는 0.03점으로 전년도 0.19점보다 무려 0.16범이나 상승하여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이는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실천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청렴도 평가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결과지는 내부설문 19개에 대한 항목별 동료 평균점수와 본인의 점수를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행정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있다. 한편, 구는 ‘부패 KO될 때까지, 주민 OK될 때까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신뢰받는 투명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월별 청렴의 날 운영, △1부서 1청렴시책,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비리신고함 청렴해우소, △공직윤리 마일리지 시행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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