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대안으로 착한 경제인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어 지난 24일 ‘2014 성공적인 협동조합을 위한 운영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협동조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하는 주민 및 실무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강의는 한국협동조합연구소의 주수원 강사와,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의 민동세 강사가 나서 ▲협동조합 유형별 성공사례 ▲사회적기업 운영자가 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성공전략 등 교육 참가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구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합원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구는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회에 양질의 착한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