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일자리 창출 MOU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주)과 지역의 일자리창출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와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주)은 협약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관련 정보를 사전 공유하고, 구민 우선 채용과 취업 기회 제공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민간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련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민간 기업의 참여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되고 주요 인적자원과 전문 인력으로 거듭난 우리 구민의 지식과 기술이 선순환 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주)은 보험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연수구 송도동에서 미추홀콜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콜센터 전문상담원 60여 명을 공개 채용했으며, 올해도 순차적으로 상담원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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