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충북 학생 3500여명 감소에도 학급수 15개 증가
상태바
충북 학생 3500여명 감소에도 학급수 15개 증가
  • 청주/양철기기자
  • 승인 2019.01.31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치원·초교, 학생·학급 모두 증가…중·고교 모두 감소

올해 충북 도내 학생 수가 감소하지만 학급 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 수를 18만268명으로 예측해 공립유치원 543학급, 초등학교 4005학급, 중학교 1590학급, 고등학교 1675학급, 특수학교 257학급, 특수학급 458학급 등 총 8532학급을 배정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체 학생 수(지난해 18만3822명)는 3554명이 줄지만 학급 수(〃 8517학급)는 15학급이 증가한 것이다. 학교급별로 보면 공립유치원 수용 학생은 작년(8023명)보다 505명 증가한 8528명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유치원을 35학급 늘리기로 했다. 초등학교도 학생(8만4385명)과 학급이 각각 1378명, 3학급 늘었다.


중학교는 올해 학생이 4만342명으로 작년(4만1462명)보다 1120명 줄고, 11개 학급이 감축된다. 고등학교도 학생이 4만3679명으로 작년(4만7990명)보다 4311명이 감소했고, 학급 역시 39학급이 줄었다.


각급 학교의 특수학급은 학생이 2020명으로 15명 감소했지만 학급은 24학급을 늘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