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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연휴 ‘상하수도 시민안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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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연휴 ‘상하수도 시민안전 종합대책’ 추진
  • 고양/ 임청일기자
  • 승인 2019.01.3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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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105만 고양시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수도 공급중단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각 분야별(누수복구, 동파계량기 교체, 하수도 긴급준설 등) 비상근무 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민원 해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는 것.

 

또한, 상하수도 주요 시설물과 급수관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물샐 틈 없는 상수도 대응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병춘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105만 고양시민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상하수도 관련 긴급 민원이 발생하면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 당직실(031-8075-4488)로 24시간 신고가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에서도 접수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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