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성희)는 31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새해 첫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 심사와 해당 국별로 2019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받았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숙)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태용)의 심사보고서를 토대로 ‘서울시 도봉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위탁에 관한 동의안’, ‘서울시 도봉구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서울시도봉구소하천점용료등징수조례 폐지조례안’, ‘서울시 도봉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도봉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7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성희 의장은 폐회사에서 “2019년도 구정업무 계획대로 집행부에서는 최선을 다해 구민을 위한 정책과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라며, 새해에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