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오는 3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보궐선거(동작구을)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1번 새누리당 나경원, 기호2번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기호3번 통합진보당 유선희, 기호4번 정의당 노회찬, 기호5번 노동당 김종철 후보가 등록해 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후보자의 재산신고액, 병역사항, 최근 5년간 납세실적, 전과기록 및 소속 정당․성별․직업․학력․경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들이 등록은 마쳤지만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오는 17일부터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정책경쟁 중심의 올바른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당․후보자는 물론 유권자 모두에게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