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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마을민주주의를 여는 10개 마을단체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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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마을민주주의를 여는 10개 마을단체 최종 선정
  • 승인 2014.07.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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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2014 마을만들기사업 2차공모’를 마감하고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2차공모는 뿌리분야(5인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 11건, 줄기분야(10인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 6건으로 총17건이 접수, 9100여만원의 보조금이 신청돼 사업예산 대비 신청금액이 무려 185.8%에 달한다. 이에 구는 현장실사와 2개의 분과별로 진행된 최종심사를 거쳐, 뿌리분야 6건과 줄기분야 4건, 총10건의 사업에 지원금액 4157만원을 최종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뿌리분야에 ▲늘푸른회(텃밭) ▲지금 이순간(명상) ▲사회참여극단 돌쌓기(마을극단) ▲뷰티풀 선데이(벽화) ▲또바기(부모모임) ▲정든마을 주민운영위원회(놀이골목) 등 6개 단체이다,줄기분야는 ▲아리랑시장 상인회(꽃길) ▲봉제야 달려라 협동조합(바자회, 패션쇼) ▲서로이웃(벼룩시장) ▲우리동네 능말(잡지) 등 4개 단체이다. 구는 7월 중 단체 대표자 및 회계책임자를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협약을 체결, 8월 초 2차 공모사업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선정단체는 물론 미선정 단체들의 컨설팅, 공모단체 마을학교, 네트워크모임, 평가회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의 다양화를 목표로 주민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02-927-9501) 또는 구 사회적경제과(☎ 02-920-2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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