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정선군, 정선아라리촌 내달 1일부터 무료입장
상태바
정선군, 정선아라리촌 내달 1일부터 무료입장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2.25 0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조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정선아라리촌을 내달 1일부터 무료입장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에 위치한 아라리촌은 전통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의 전통가옥 10동과 주막·저잣거리 등이 조성돼 있으며, 지금은 보기 드문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 농기구 공방, 방앗간 등을 재현해 놨다.
 특히 아라리촌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은 양반증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아리랑학당에서는 정선아리랑에 대한 소개와 정선아리랑 한 구절을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와함께 아라리촌 주변에는 아리랑센터와 아리랑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6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아라리촌을 찾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입장료 무료화 정책은 이미 전국 명소로 손꼽히며 연간 6만 명 이상이 찾는 정선 아라리촌에 더 많은 국민이 찾도록 결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