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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전국 첫 생활권협의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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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전국 첫 생활권협의체 발대식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15.05.01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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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이 전국 최초로 6개 ‘지역행복생활권’을 중심으로 한데 뭉쳤다.전남도는 최근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강진아트홀에서 ‘전남도 생활권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전남 6개 생활권협의체의 활성화와 지역행복생활권-전라남도-지역발전위원회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행복생활권’은 인접한 시군이 행정구역이라는 장벽으로 차단됐던 각종 주민 편의시설 및 행정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뜻을 모아 구성한 권역이다.전국에 63개 생활권이, 전남지역에는 6개 생활권이 구성돼 있다. 이원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발전위원회, 도 생활권발전협의회, 생활권협의체로 이어지는 지역 발전의 협력 체계가 완비됐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오늘 발대식에서 보여준 22개 시장군수와 의회 의장들의 단합된 모습을 이낙연 지사를 중심으로 계속 이어나간다면 전남 생활권 사업이 모범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발대식 이후 개최된 지역발전토론회에서는 전남지역 생활권 협력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생활권 내 시군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우수사례로는 구곡담 생활권(구례-곡성-담양)의 연계협력사업인 ‘100세인이 말하는 힐링포유 실천프로그램’과 순천시의 창조지역사업인 ‘아름다운 한 평 정원 가꾸기 사업’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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