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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우체국, 행복한 정선 실현 공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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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우체국, 행복한 정선 실현 공동협력 협약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2.26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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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과 정선우체국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연장길 정선우체국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내달 1일부터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우리동네 집배원 아저씨 ‘해피바이러스 BAND’를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정선우체국은 ‘해피바이러스 BAND’ 운영을 통해 군민불편해소를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 상시 정보공유를 통한 행복한 정선 실현 협력, 군정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공동 발굴, 상생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연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해피바이러스 BAND 운영은 물론 생계·의료·주거 등 취약 부분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위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체국이 보유한 집배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군에서 추진하는 ‘해피바이러스 BAND’ 운영을 통해 군민불편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양 기관의 협력으로 주민들의 민원·복지서비스 향상은 물론 어렵고 소외된 가구를 발굴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정선우체국의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장길 정선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이 정선군민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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