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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구청 은평홀에서 광복회은평구지회(지회장 조동현)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대표로 이종열 애국지사(96세,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를 초청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100주년 기념 배지를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은평누리오페라단은 ‘광야에서’와 ‘아름다운 나라’를 불렀고 은평소년소녀합창단의 ‘오빠생각’, ‘고향의 봄’을 노래했다. 참석자들은 일반태극기와 진관사태극기를 양손에 들고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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